틱톡이 출시한 또 다른 앱 : 성장세가 무섭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은 무엇일까요?

 

아마 틱톡이 빠지질 않을 것 같죠

 

숏폼 컨텐츠로 MZ세대들의 필수앱이 된 틱톡의 본사인 BYTEDANCE에서 또 다른 앱을 출시하였는데요

 

바로 CAPCUT입니다

 

20년에 출시되어 비디오 에디팅 앱으로 미국에서 최근 몇주간 틱톡보다 더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해요

 

작년말 앱스토어 1위에 오르기도 하고 

글로벌 4억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월간 사용자수는 2억명

틱톡이 10억명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엄청난 숫자이죠

 

사실 비디오 편집 앱은 기존에 많았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 친화적이기 때문입니다

 

Capcut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틱톡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했는데요

타겟 고객층이 틱톡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다 보니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들을 위한 UI,UX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틱톡 안에 Capcut 계정은 1000만명이 넘는 팔로워와 수억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해요

 

편집 및 공유 방법들을 영상으로 제공하여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는데요

 

틱톡 영상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버 영상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겠죠

 

추가로 템플릿을 제공하여 5분도 안되어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가치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여기서 Capcut을 통해 얼마나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1. Capcut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2. Capcut에서 New Project를 클릭합니다

 

3. Edit 버튼을 클릭합니다

 

4. Audio를 클릭하여 사운드를 넣습니다

 

5. 노래를 선택합니다

 

6. 편집도구를 활용해서 필터, 스티커 등으로 꾸밉니다

7. Export 하면 끝!

 

 

정말 쉽죠!

비디오 편집을 처음 한 유저도 손쉽게 혼자서 영화 한 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작년말부터 Capcut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및 추가 기능 사용을 위해 유저에게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어요

 

기사에 따르면 기업 대상자들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유료 버전이 테스트 중이라고 해요

 

틱톡도 그랬듯이 Capcut 또한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Capcut도 사용자의 위치, 생일, 성별 등을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인데요

 

고객 데이터는 미국과 싱가포르에 저장한다고 했지만 미국 정부를 설득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TEMU, SHEIN, TICTOK 등 중국 앱들의 기세가 정말 엄청나죠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Capcut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