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리뷰로 곤란에 빠진 스냅챗 : AI의 잘못된 사용 예시

 

 

 

이번 한달 간 스냅챗 앱 리뷰 중 75%가 1점 리뷰라고 하는데요

 

1분기 1점 리뷰가 35%이고 평점이 3.5점인걸 감안했을 때 뭔가 잘 못 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죠

 

바로 마이 AI 챗봇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마이 AI 챗봇은 CHAT GP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서비스로 

CHAT GPT가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스냅챗이 야심차게 넣은 AI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불만을 표한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전에 동의없이 의무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 점

2. 상단에 고정되어 없애질 못한다는 점

 

 

아무런 경고도 없이 AI 서비스를 자동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또 다른 문제는 상단에 고정되어 UI에 불편함을 준다는 점입니다

 

해제나 없애질 못 해 많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고 해요

 

스냅챗이면 이미 MZ세대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규모도 있는 앱인데요

 

최근 AI를 활용한 많은 앱들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스냅챗도 AI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고객들이 이를 원하는지, 필요로 하는지 충분한 검토가 사전에 

필요했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고객들은 큰 불편함을 느끼고 스냅챗을 지우거나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라는 리뷰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는데 있어 해결되지 않은 논란들이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사생활 침해인데요

 

이번 스냅챗에서 AI 서비스를 활용하려면 위치데이터를 제공해야 했습니다

 

즉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정보 제공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로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트렌드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도입할게 아닌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의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또 어떻게 제공하면 좋을지 충분히 심사숙고 한 뒤 결정을 내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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