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나이 키 국적 남자친구 몰랐어

올리비아 로드리고 나이 키 국적 남자친구 몰랐어

 

 

요즘 미국 MZ 세대들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성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아마 이 분이 TOP 5에는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올리비아 로드리고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분이라 길가다가도 한번쯤 그녀의 노래를 들어봤을 텐데요. 본명은 올리비아 이자벨 로드리고입니다. 2003년 2월 20일생으로 올해 만 21세입니다. 정말 어리네요ㅎㅎ 국적은 미국이며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외동딸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컸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안 예뻐할 수가 없었겠죠.

 

현재 미국에서 잘 나가는 20대 여가수입니다. 팝과 록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원래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릴 적부터 워낙 끼가 많았던 그녀였다고 합니다. 특히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부모님들도 그녀의 꿈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여러 음악 오디션에 나가서 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음악적 재능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기 레슨도 받으면서 배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이렇게 열심히하던 올리비아는 드디어 배우로서 데뷔를 합니다. 이후 2016년 디즈니 채널에도 캐스팅이 되는데요. 당시 시즌 3까지 제작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디즈니 플러스의 인기 방송 중 하나였던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무려 주인공으로 발탁이 됩니다. 직접 ost도 작사, 작곡해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드라마에서 나온 그녀의 곡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가수로서의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빌보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데뷔식 

 

그렇게 가수로서의 첫 곡을 발표합니다. 바로 익히 들으셨을 Drivers License입니다. 발표하자 마자 빌보드 핫 1위를 달성하는 명기록을 보여준 곡이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처음 나왔을 때 음색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 동안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이렇게 엄청난 데뷔를 마치고 난 후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후속 싱글 deja vu는 빌보드 8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릴나스엑스 또한 전성기 였기 때문에 살짝 순위에서 밀리지만 너무나 좋은 기록들을 보여줍니다. 

 

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신인상은 물론 올해의 레코드상, 앨범상, 노래상 등 상이란 상은 휩쓸며 일명 로드리고 신드롬을 만들어냅니다.

 

 

 

 

미국의 z세대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다

 

17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곡적인 데뷔를 마친 올리비아는 10대들의 우상이 됩니다. 매력적인 얼굴에 노래실력도 출중한데 작사,작곡도 할 줄 아니 이런 가수가 또 있을까요? 

 

당시 빌리 아일리스, 키드 라로이와 함께 미국 청소년들의 아이콘이 됩니다. 혹시 에이브릴 라빈 아실까요? 캐나다 국민 가수로 한 때 전세계를 흔들었던 팝가수입니다. 에이블린도 17살의 나이에 데뷔해 혼자 작사, 작곡도 할 줄 아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둘이 비슷한 점이 많죠?

 

 

 

 

성격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여느 20대처럼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어릴 적에는 완벽주의 성향이 매우 강했다고 합니다. 가수 생활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평균 A를 맞는 등 엄친딸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스스로도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와 정말 대단하네요...

 

오죽했으면 노력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몸치인데도 불구하고 체조를 계속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성향을 덜어버리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 때 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나쁜 남자를 만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곡들이 쓰레기 전남친에 대한 내용들이 많죠ㅎㅎ)

색깔은 보라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해요. 취미는 피아노연주, 책읽기가 있습니다. 책을 좋아해서 종종 서점에 있는 모습이 찍히기도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해서 그런지 대중에 대해 태도가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성격인 것 같더라구요. 인종차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자신의 의사를 말하는 편입니다.

 

 

 

남자친구

 

로드리고의 노래들을 듣다보면 "전 남친 완전 쓰레기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인데요ㅎㅎ 왜 이렇게 능력있고 예쁜 아이가 이런 남자들을 만났는지 의문이 갈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녀의 전남친들에 대한 팬들의 눈초리가 범상치 않게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전 남자친구인 7살 연상의 프로듀서 잭 비아는 그녀의 곡이 자기와는 상관이 없는 가사라고 했는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이 분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넷플릭스의 애놀라 홈즈에서 그 꽃미남 루이 파트리지 입니다. 작년 할로윈 때 같이 손을 잡은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히면서 열애 사실이 붉어졌었는데요. 그 해 12월 뉴욕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이 보도 되면서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오호 비주얼들의 만남이라 너무 보기 좋네요ㅎㅎ 참고로 남자친구 또한 2003년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마무리

 

아버지쪽이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동양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여가수들 중에 아시아 가수들의 입지는 좁은 편입니다. 그래서 로드리고는 종종 인종차별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금발의 푸른 눈 이미지들이 미국인들에게는 더 익숙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 때문이라도 목소리를 내는 그녀입니다.

 

스스로 동양혈통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감사한다고 합니다. 글을 적다보니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한 로드리고입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들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올리비아 로드리고였습니다!